기사최종편집일 2024-03-1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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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과거 2세계획 발언 다시보니 "둘 이상 낳고싶다"

기사입력 2015.05.23 11:51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이 예비아빠가 되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그의 과거 가족계획 발언이 화제다.
 
박지성은 지난 해 한 잡지 인터뷰에서 2세 계획과 관련해 “둘 이상은 낳을 생각이다”고 밝혔다. 또 아들이 축구선수를 하면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이냐 묻자 “무조건 시킨다. 안 하고 후회하는 것보다는 하고 후회하는 게 낫다”고 답했다.
 
박지성은 22일 박지성 재단(JS Foundation) 페이스북에 내달 1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구장인 올드트래포드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레드하트유나이트디' 주제의 레전드 매치를 연다고 밝히면서 근황을 전했다. 

그는 특히 "저희 부부에게 만두가 생겼습니다. 만두는 11월 태어날 저희 아이의 태명입니다"며 "현재 임신4개월에 접어든 민지와, 그 속에서 자라고 있는 만두는 모두 건강합니다"고 전했다.

이어 "덕분에 저 역시도 너무나도 큰 행복을 느끼며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습니다. 보내주시는 응원에 늘 감사하며, 좋은 부모가 되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겠습니다"고 글을 맺었다.

한편, 박지성 김민지는 지난해 7월 27일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지성 김민지 ⓒ 박지성 페이스북]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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