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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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아이유, 10년차 톱가수 변신 "왕 싸가지"

기사입력 2015.05.15 22:10



▲ 프로듀사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프로듀사' 아이유가 톱가수로 변신했다.
 
15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1회에서는 신디(아이유 분)가 10년차 톱가수로 등장했다.
 
이날 김태호(박혁권)는 국장 장인표(서기철)의 부탁을 받고 신디(아이유)의 대기실로 향했다. 장인표의 딸이 신디의 팬인 탓에 사진 촬영을 부탁한 것.
 
신디는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고, 매니저는 눈치를 살폈다. 김태호는 막무가내로 장인표의 딸과 친구들을 대기실로 불러들였고, 사진촬영까지 했다. 신디는 사진 촬영을 하면서도 경직된 표정으로 일관했고, 장인표의 딸은 "왕 싸가지"라며 욕했다.
 
이후 신디는 매니저를 향해 "이래서 내가 리허설 안 한다 그런 거야. 대기시간 길어지니까 별의 별 일이 다 있잖아. 다음부터 리허설 꼭 빼달라 그래"라며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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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프로듀사' 박혁권, 아이유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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