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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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백종원, 돌발 19금 발언? 채팅창 '술렁'

기사입력 2015.05.10 21:25 / 기사수정 2015.05.10 21:28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백종원이 고추 발언으로 채팅장을 술렁이게 했다.

9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백종원, AOA 초아, 예정화, 산이, 김구라의 'MLT-02 첫 번째 이야기' 생방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백종원은 요리 도중 카메라가 자꾸만 내려가자 고추 하나를 꺼내 카메라를 고정시켰다. 

백종원은 브로콜리 수프에 고추를 넣기 위해 빼던 중 "고추가 빠졌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채팅창에 "19금 방송인가", "사과해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당황한 백종원은 고추를 보여주며 "아까 카메라가 왔다갔다 해서 고추를 꽂아 놓은 거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이어 "제가 발언을 잘못한 것에 급하게 사과드리면서 본의 아니게 방송에서 이상한 모습을 보여 드려 죄송하다"라고 사과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마리텔' 백종원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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