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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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파랑새의 집' 이상엽·채수빈, 연인 아닌 남매 될까

기사입력 2015.05.10 07:00 / 기사수정 2015.05.09 21:28



▲ 파랑새의 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파랑새의 집' 김혜선이 채수빈의 친부가 천호진이라고 밝혔다. 사랑에 빠진 이상엽과 채수빈이 출생의 비밀로 인해 헤어지게 될지 긴장감을 자아냈다.
 
9일 방송된 KBS 2TV '파랑새의 집' 23회에서는 한선희(최명길 분)가 이정애(김혜선)에게 한은수(채수빈)의 친부에 대해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선희는 수소문 끝에 이정애와 재회했다. 한선희는 "은수 친아버지 정말 장태수 씨 맞아? 태수 씨는 은수 가진 거 알고 있었다면서, 너와 내 사이도 아는 사람이잖아. 내가 은수 얘기 꺼내면 네 딸일 수도 있다는 생각 했을 텐데 전혀 안 하는 게 이상하잖아. 정말 은수가 태수 씨 딸인 거 맞아?"라며 한은수의 출생에 대해 물었다.

이정애는 "맞아. 은수, 태수 씨 딸이야"라며 한은수의 친부가 장태수(천호진)라고 밝혔다. 그러나 한선희는 계속해서 한은수의 출생에 대해 의문을 품었다. 앞서 장태수의 아들인 장현도(이상엽)와 한은수는 연인 사이로 발전한 상황.
 
또 이진이와 박행숙은 한은수를 집에 데려다주는 장현도 목격했고,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했다. 이를 안 한선희(최명길)는 "어떻게 은수를 거기 갖다 붙일 생각을 하세요"라며 발끈했다. 한은수는 "장현도 씨가 사람이 좀 가벼워보여서 그렇지,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니던데"라며 슬쩍 떠봤고, 한선희는 "우리한테 잘하고 싹싹하고 사람 좋더라. 어떻게 그 사람을 네 짝으로, 엄마는 생각조차 안 해봤어"라고 못 박았다.
 
특히 이정애는 갑작스럽게 한은수 앞에 나타나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앞으로 장현도와 한은수가 출생의 비밀 때문에 역경을 겪을지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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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파랑새의 집' 김혜선, 최명길, 이상엽, 채수빈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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