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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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아버지 LG 이노텍 이웅범 사장, 경제적 도움 없어"

기사입력 2015.05.06 17:22 / 기사수정 2015.05.06 17:22

정희서 기자


▲ 이이경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이이경이 아버지 LG 이노텍 이웅범 사장에게 경제적 도움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이경은 6일 공개된 패션매거진 '그라치아'와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통해 연기에 대한 열정과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tvN 금요코미디 '초인시대'를 통해 초능력을 가진 이경역을 소화중인 그는 인터뷰를 통해 "실제 성격이 이래서 그런지 밝은 연기가 더 편하긴 하다"며 "코미디는 겉으론 웃겨도 그 안에선 슬픔을 표현해야 하니까 더 복합적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아버지가 LG 이노텍 이웅범 사장임이 알려졌지만 그는 경제적 도움을 받을 수 없어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도 털어놨다.  

이이경은 "다 혼자서 해결해야 했다. 새벽마다 스쿠터 타고 강남 YBM 영어 학원에서 일했다. 지문인식으로 출석체크하면 나라에서 환급해주지 않나. 그런 것 체크하고 유인물 복사하는 일을 했다. 저녁에는 강남역 카페에서 마감하고 서빙을 했다"고 연기를 배우기 위해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던 사실도 털어놨다. 

2012년 데뷔 이후로 무려 14개의 작품을 한 그는 "어느 인터뷰에서 언제 쉬냐고 묻길래 '무덤가서 쉴게요'라고 대답했다. 실제로 자주 하는 말"이라고 쉼없이 작품활동을 하는 것이 만족스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이이경은 카모플라주 패턴이 돋보이는 수트를 입고서 남다른 모델 포스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이경의 인터뷰 전문과 화보는 '그라치아' 54호에서 공개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이이경 ⓒ 그라치아]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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