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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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트레이드' KIA "외야 보강이 필요했다"

기사입력 2015.05.06 09:25 / 기사수정 2015.05.06 09:52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외야 보강이 필요했다."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가 깜짝 대형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KIA와 한화는 6일 구단 보도자료를 통해 3-4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KIA는 투수 임준섭, 박성호 그리고 외야수 이종환을 보내고 한화는 투수 유창식, 김광수, 외야수 오준혁, 노수광을 맞바꿨다.

KIA 관계자는 "우리 외야가 약해 고민이 많았다. 김주찬, 김원섭 같은 베테랑들이 있고 이은총, 박준태 같은 어린 친구들이 성장해주고 있지만 중간이 없었다. 더욱이 어린 외야수들이 아직 군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오준혁과 노수광은 병역 문제를 마친 친구들이다. 미래를 생각했을때 외야 보강에 초점을 맞췄다"고 배경을 밝혔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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