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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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측 "12일 입대? 확인불가…조용히 가길 원해"

기사입력 2015.05.05 12:10 / 기사수정 2015.05.05 12:1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겸 연기자 김현중이 12일 입대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확인하기 어렵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5일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입대와 관련해서는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 조용히 입대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매체는 김현중이 12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한다고 보도했다. 김현중은 해외 공연과 개인 사정 등을 이유로 입영을 여러 차례 연기한 바 있다.

한편 김현중은 전 여자친구인 최 모씨로부터 10억 원에 이르는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당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한 최 씨는 김현중과 갈등을 겪는 과정에서 정신적인 피해를 겪었다고 주장하며 10억여 원을 청구했다.

최 씨는 지난해 8월 김현중을 폭행치사 및 상해 혐의로 고소한 뒤 김현중의 사과를 받고 소를 취하했다. 이후 지난 2월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했지만, 김현중은 이에 반박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현중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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