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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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바디' 머슬마니아, '선수대기실 대놓고 습격하기'[권혁재의 셔터본능]

기사입력 2015.05.04 08:00 / 기사수정 2015.05.04 10:31

권혁재 기자

▲2015머슬마니아 미즈비키니 그랑프리 1위 정인혜

[엑스포츠뉴스=권혁재 기자] 지난 2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2015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이 열렸다.

스포맥스가 주최하고 지난해 '핫바디', '한국의 카타리나 아르비스' 유승옥을 배출한 머슬마니아 현장 무대와 선수들의 대기실을 직접 들어가 봤다.


▲ 2014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서 커머셜 모델 부문 동양인 최초 탑5 오른 후 한국의 철권 모델이 된 유승옥.


머슬마니아 1일차 머슬마니아/피지크/피규어 부문 시상자로 유승옥이 나와 또 한번 탄력 넘치는 몸매를 선보였다.

머슬마니아는 머슬마니아의 꽃 미즈 비키니를 비롯하여 머슬마니아/피규어/피지크/모델/피트니스
총 6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가 이뤄진다. 또한 신장 계측 후 쇼트/미디움/톨로 체급을 나뉘게 된다.

각 부문에 대한 설명은 중간중간에~


이번 ‘머슬마니아’ 국내 대회 수상자는 오는 6월 미국 마이에미에서 열리는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 출전할 기회가 주어진다.


▲2015 머슬마니아 미즈비키니 부문 심사무대

여기서 잠깐! 머슬마니아의 꽃 미즈비키니란?
신체 라인, 신체 상태, 전체적인 매력에 초점을 맞춰 1라운드 스포츠웨어/2라운드 비키니 심사로 진행되며, 최근 이슈간 된 이연이 2014년 미즈비키니 그랑프리로 선정된 종목.

이제 출전 선수들을 보기 위해 무대가 아닌 대기실로 고고씽~


▲ 모델 부분 톨 2위, 미즈비키니 톨 4위를 차지한 SK 치어리더 배수현. 대기실 입구에 들어서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치어리더 배수현이 포즈를 연습하고 있다.




모델 부문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더욱 탄력넘치는 몸매로 보이기 위해 동료들의 손길로 검게 보이게 하는 '탄'과 윤기가 나도록 '바세린'을 바르고 있다.

여기서 또 잠깐! 모델이란?
매력적인 남녀 선수들을 위한 종목으로 1라운드 클럽웨어/2라운드 스포츠웨어/3라운드 수영복 심사로 진행되며, 청순 보디빌더로 유명한 홍주연이 2014년 그랑프리로 선정된 종목.

추가로 설명하자면 체급별로 나뉜 쇼트/미디움/톨 우승자중 재심사하여 뽑힌 선수가 그랑프리가 된다.

그럼 계속해서 대기실로 고고씽~




누워서 휴식을 취하거나 스트레칭을 하는 선수들.




마지막까지 포즈 연습에 집중하는 선수들.


긴급하게 이루어지는 복장 수선까지 대기실은 분주하다.

여기서 또 잠깐! 머슬마니아란?
약물이 없는 네추럴 보디빌딩으로 전체 근육의 균형미와 질량, 바디 컨디션, 포즈와 표정을 중심으로 심사하며 그랑프리에게는 프로 자격을 부여하는 종목이다.


▲2015 머슬마니아 프로선발전 우승자 김영희(右) 머슬마니아 부문 우승자가 진정한 머슬마니아가 아닐까 생각된다.



남자 선수의 옷매무새를 고쳐주는 여자 선수. 대기실을 나와 선수들이 무대에 오르는 백스테이지로 가보자.



매혹적인 미소의 주인공 2015 머슬마니아 미즈비키니 그랑프리에 선정된 정인혜가 무대로 이동하고 있다.


잔뜩 긴장된 표정으로 무대로 향하는 선수들과 여유있는 미소로 이동하는 선수들.




무대에 오르기 직전까지 연습하는 선수도 있다.

여기서 또 잠깐! 피트니스란?
동적인 동작인 많은 부문으로 스포츠, 무용, 춤, 신체 예술 등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으며, 1라운드 피트니스 퍼포먼스 루틴/2라운드 수영복 심사로 진행된다.

영화배우로 활동중인 권태호와 대한민국 3대 미녀 보디빌더 이송이가 2014년 그랑프리다.






출전 선수들이 무대 입구에서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그럼 이제 무대 앞으로 고고씽~




무대에서 힘들게 땀흘리며 가꾼 몸매를 뽐내는 선수들.


첫 출전하여 미즈비키니 부문 미디움 1위를 차지한 낸시 랭.


치어리더의 자존심을 걸고 출전한 결혼 4년 차 배수현. 모델 부문 톨 2위와 미즈비키니 부문 톨 4위를 차지하였다.

여기서 또또 잠깐! 피지크란?
2014년부터 시작된 머슬마니아 가장 최신 종목으로 단일 라운드로 진행되며, 남자 선수의 상체를 주로 심사한다. 머슬맥 스튜디오 대표 이성현이 2014 그랑프리다.


심쿵하게 만드는 남자 선수들의 멋지 근육.


트로피를 높이 들고 포즈를 취하는 미즈비키니 체급별 수상자들. 각 체급별 우승자중 이제 그랑프리를 가려야 하는데,


미즈비키니 쇼트 정인혜(左), 미디움 송아름(中), 톨 양민화(右)가 그랑프리를 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심사를 마친 (좌측부터)양민화, 정인혜, 송아름.



그랑프리에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감격스러워 하는 정인혜.

마지막으로 잠깐! 마지막으로 피규어란?
단일 라운드로 진행되며 미즈비키니보다 더 근육질이며 낮은 체지방을 가지고 여성의 신체라인이 잘 들어나는 몸매를 심사하는 종목이다.


미소가 매력적인 2015 머슬마니아 미즈비키니 그랑프리 정인혜.

과연 올해 세계대회에서 포스트 유승옥으로 뽑힐 선수는 누구일까?

이상 2015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kwon@xportsnews.com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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