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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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4' 헨리·예원, 신혼집서 고통의 첫날밤 '왁싱 도전'

기사입력 2015.05.01 11:35 / 기사수정 2015.05.01 11:3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4' 헨리와 예원이 신혼집에서 고통의 첫날밤을 보냈다.

2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신혼집에서 첫날밤을 보내기 위해 잠옷으로 갈아입은 헨리는 다리의 무성한 털이 콤플렉스라고 고백했다.
 
이어 직접 준비해 온 왁싱 테이프를 주며 예원에게 왁싱을 부탁했다. 별로 아프지 않을 것이라고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인 헨리는 다리에 테이프를 붙였다 떼는 순간, 비명을 지르고 온몸을 비틀며 엄청난 고통을 호소했다.

하지만 털이 무성했던 다리에 테이프를 뗀 자리만 하얗게 빈 것을 보고 둘 다 폭소를 감추지 못했다. 왁싱 테이프의 위력을 확인한 헨리는 예원의 얼굴을 살피더니 인중에 털이 많다며 왁싱을 해주겠다고 나섰다.

그런가 하면 인디언텐트와 전구 조명으로 로맨틱한 침실을 만든 헨리는 자기 전에 예원에게 영어 동화책을 읽어주며 달달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2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우결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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