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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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조한선과 호흡 맞춘다…'마차타고 고래고래' 캐스팅 확정

기사입력 2015.04.28 07:5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박효주가 영화 '마차타고 고래고래'(가제) 출연을 확정지었다.

28일 박효주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박효주가 한국판 '비긴 어게인'으로 기대를 모으는 '마차타고 고래고래'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박효주는 이번 영화에서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로 뭉친 4명의 청년들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방송국 PD 혜경으로 분한다. 영화 속 홍일점인 그는 프로페셔널한 PD의 모습은 물론 털털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극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조한선, 한지상, 김재범, 김신의 등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재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박효주는 최근 이지승 감독의 신작 '사라진 내일'에서 불의를 참지 못하는 열혈 기자로 분해 촬영을 마쳤고, '극적인 하룻밤'에서는 극 중 윤계상의 첫사랑이자 잡지사 편집장을 맡는등  활발하게 다양한 역할을 소화 중이다. 
 
한편 '마차타고 고래고래'는 영화 '미스터 고'를 공동 제작했던 광대무변이 제작에 나서고, 곧 크랭크 인을 앞두고 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박효주ⓒ열음 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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