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1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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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이규태, 영화제 조직위원장까지 '막강 영향력'

기사입력 2015.04.26 00:05

정희서 기자


▲  '그것이 알고싶다' 클라라 이규태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대종상 영화제 관계자가 이규태 회장의 영향력을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배우 클라라와 일광그룹 이규태 회장의 진실공방 뒤 숨겨진 실체를 추적했다.

이회장은 대종상영화제’의 조직위원장을 맡아 연예계에서도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이었다.

대종상 영화제 관계자는 이회장의 측근이 영화제에 도움을 준 인물로 이름을 올린 것에 대해 "이 회장이 웬만한 사람들을 몰고 다니면서 무대에 올려주고 했다"라며 "방위 사업하기 위해서 비즈니스로 얼굴을 팔려주고 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클라라는 지난해 폴라리스와 이규태 폴라리스 회장을 상대로 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클라라 측은 이 회장이 자신을 개인적으로 불러내고 문자를 보내 성적수치심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이에 폴라리스는 클라라를 지난 10월 협박 혐의로 고소했으며, 성추행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그것이 알고싶다' 클라라 이규태 ⓒ SBS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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