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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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토즐' 쿨 "유리의 빈자리, 신지가 메워…쿨요태다"

기사입력 2015.04.25 20:05 / 기사수정 2015.04.25 21:24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코요태의 신지가 쿨의 유리를 대신해 마이크를 잡았다.

90년대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가수들이 모인 '슈퍼콘서트 토요일을 즐겨라'가 25일 서울 마포구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쿨은 '해변의 연인' '사랑' '예상' 등을 부른 뒤 관객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재훈은 "오늘은 쿨이 아니라 쿨요태다. 유리의 빈자리를 채워준 신지에게 많은 박수 부탁드린다. 요즘 신지가 쿨의 무대에 많이 오르고 있다"면서 "김성수가 공연 10분 전에 왔다"고 밝혔다.

신지는 "코요태에서는 제가 노래를 제일 많이 한다. 쿨에서는 이재훈이 노래를 많이 해서 편하긴 한데 너무 뛰어다녀서 힘들다"고 말했다.

'슈퍼콘서트 토요일을 즐겨라'에는 김건모 SES 조성모 DJDOC 쿨 지누션 이정현 조PD 코요태 소찬휘 클론 박미경 채정안 룰라 김원준 김현정 R.ef 영턱스클럽 철이와미애 왁스 구피 하이디 등이 출연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재훈 신지 김성수 ⓒ 김한준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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