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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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세계랭킹, '5년만의 우승' 퓨릭 5위로 도약

기사입력 2015.04.20 17:55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헤리티지에서 우승을 차지한 짐 퓨릭(44,미국)의 순위가 5계단 뛰어올랐다.

PGA투어는 20일(이하 한국시각) RBC헤리티지가 끝난 후 세계랭킹을 발표했다. PGA는 매주 월요일 새로운 세계랭킹을 발표한다.

이날 발표된 랭킹에서 마지막 라운드 8타를 줄여 우승컵을 거머쥐며 쥔 퓨릭의 순위가 단숨에 5위까지 치솟았다. 퓨릭은 평균 6.82점을 받았다.

1위부터 4위까지의 순위는 변동이 없었다.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77주 연속 왕좌를 지켰다. 2위는 지난주 마스터스 대회 우승으로 2위에 올랐던 조던 스피스(미국)가 9.16점으로 2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3위에는 '스웨덴의 자존심' 헨릭 스텐손이 있고, 4위도 변함없이 버바 왓슨(미국)이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 선수 중에는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이 가장 높은 16위에 올라있다. 1.75점을 기록한 배상문은 79위로 70대 순위에 진입했다.

세계랭킹 32위로 2014년을 마쳤던 타이거 우즈는 지난주 101위에서 106위로 순위가 5계단 하락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 ⓒ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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