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김소은, 포대기 탠덤시트로 '완전 밀착'

▲ 우리 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송재림과 김소은이 포대기 탠덤시트로 완전 밀착했다.

1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송재림-김소은의 귀농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송재림은 김소은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읍내로 나가야 하자 서울에서 챙겨왔다는 이동식 탠덤시트를 공개했다.

김소은은 송재림이 준비한 이동식 탠덤시트의 정체가 포대기와 방석인 것을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 송재림은 딱딱한 뒷자리에 방석을 깔고 포대기로 김소은을 업은 상태로 김소은을 오토바이 뒷자리에 태울 심산이었다.

김소은은 어쩔 수 없이 송재림에게 업힌 채 오토바이를 타고 읍내로 향했다. 두 사람은 포대기 탠덤시트 덕분에 완전 밀착된 상태였다. 송재림은 김소은이 "창피하다"고 소리치자 "그립감이 어떠냐"라고 물었다. 김소은은 "밀착력이 뛰어나다"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송재림, 김소은 ⓒ M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