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FT아일랜드 "밴드와 대중음악 사이의 고민 컸다"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컬투쇼'에서 FT아일랜드가 밴드와 대중음악 사이에서 고민이 많았다고 말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밴드 FT아일랜드와 개그우먼 송은이가 출연해 '특선라이브'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FT아일랜드 이번 앨범을 언급하면서 "음악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일본에서는 자작곡으로 활동했고 밴드로 인정받았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아이돌로 나왔고 소속사가 준 곡으로 노래했다"고 전했다.

이어 "밴드와 대중음악과의 고민이 컸다"고 덧붙이며 그간의 고민을 털어놨다.

한편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FT아일랜드- 송은이 ⓒ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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