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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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B48 멤버들, 소속사 및 대기업 간부와 술집에서 알몸 파티

기사입력 2015.04.02 13:09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일본 유명 걸그룹 AKB48멤버 중 일부가 소속사 및 대기업 광고 담당 간부와 술집에서 충격적인 파티를 벌인 사실이 폭로됐다.
 
일본 사진 주간지인 '주간문춘'은 2일 AKB48의 리더였던 다카하시 미나미(23)와 미네기시 미나미(21)가 지난 2011년 술집으로 추정되는 한 장소에서 촬영된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미네기시 미나미는 술집을 출입할 수 없는 미성년자로 알려저 충격을 더하고 있다.
 
'주간문춘'에 따르면 다카하시와 미네기시는 10여명의 AKB48 소속사인 오기 프로덕션 간부들과 파티를 벌였다. 그냥 건전한 파티가 아닌 술에 잔뜩 취해 서로 껴 안고 한바탕 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미네기시 미나미는 유치원생 모습을 하고 한 간부의 무릎에 앉는가 하면, 다카하시 미나미는 대기업 광고 담당자로 알려진 인물과 서로 껴 안고 있다.
 
이들 뿐만 아니라 몇몇 관계자는 상의는 물론 하의까지 탈의하고 변태적인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해당 광고 담당자는 이 파티에 참가 사실을 인정했지만 미네기시의 음주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AKB48 소속사인 오기 프로덕션은 어떤 입장도 내놓고 있지 않다.
 
일본의 국민 걸그룹인 AKB48의 난잡한 술집 파티는 일본인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 다카하시 미나미(좌)-미네기시 미나미, 오기 프로덕션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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