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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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건 "김태우 계약해지 결정, 원만 협의할 것"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5.04.02 09:02 / 기사수정 2015.04.02 09:33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소울샵엔터테인먼트가 길건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길건이 "합의하겠다"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길건 측은 2일 "김태우 프로듀서의 계약해지 결정에 대하여 원만하게 협의를 거치겠다 는 뜻을 전했다"라고 밝혔다.

길건은 "그동안 이번 일로로 인해 걱정해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관심 가져주신 기자님들과 팬분들께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앞서 김태우는 1일 서울시 서초구 가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길건과의 전속계약 분쟁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어 메건리와 길건과의 전속 계약을 조건 없이 해지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는 "메건리와의 소송은 회사에서 취하를 할 것"이며 "다만 길건에게 차용되는 명분으로 나갔던 금액들은 돌려받을 것이다. 투자비용 및 계약금도 적은 비용은 아니지만 없던 일로 하고 계약을 해지할 것이다. 빠른 시일 내에 만나서 길건과의 합의점을 찾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길건은 지난해 11월 소울샵과 전속 계약과 관련한 내용 증명을 주고 받으며 진실 공방을 벌였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길건 김태우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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