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엑소더스', 발매 이틀만에 음반판매량 11만장 돌파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엑소가 정규2집 '엑소더스'로 음반킹의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31일 오후 국내 음반 집계사이트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전날 공개된 엑소의 정규 2집 '엑소더스'는 일간차트 1, 2위를 휩쓸었다.

발매 첫날인 30일, 4만8654장(한국어판 3만4441장 중국어판 1만4213장)의 판매고를 올린 엑소는 둘째 날에도(오후 5시 기준) 6만3천장(한국어판 3만9천장, 중국어판 2만 4천장) 이상을 기록해, 총 11만장을 돌파했다.

엑소는 이밖에도 미국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 5위는 물론 일본, 홍콩, 대만,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등 아시아 11개 지역 종합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엑소는 다음달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엑소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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