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3:08
연예

키코 극비 입국, 지드래곤과 만남에 YG측 "노코멘트"

기사입력 2015.03.07 09:27 / 기사수정 2015.03.07 12:03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재일교포 모델 미즈하라 키코가 6일 입국한 가운데, 이날 YG엔터테인먼트 매니저들이 동행했다. 하지만 당사자인 YG 측은 어떤 입장도 전하지 않고 있다.
  
미즈하라 키코는 이날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현장에는 그녀의 마중을 나온 YG소속 매니저들이 그녀를 수행했으며, 키코는 차량을 타고 급히 이동했다. 그녀의 입국 및 스케줄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YG 측은 일체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YG 측 관계자는 7일 엑스포츠뉴스에 "(키코 입국 관련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전했다.
 
키코는 지난해 10월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YG 측은 일체 무대응으로 일관했으며, 이렇다 할 사실 여부를 공개하지 않았다.
  
키코는 1990년생으로 미국 텍사스 주에서 재일교포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지난 2007년 일본잡지 비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상실의 시대'에서 미도리 역을 맡아 배우로서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드라마 '야에의 벚꽃' '실연 쇼콜라티에', 영화 '이엠 플래시' '진격의 거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키코는 한국어와 일본어, 영어 등 3개 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