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반반' 측 "조기종영 논의중, 확정된건 없다"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내 마음 반짝반짝’의 조기 종영과 관련해 SBS 드라마국 측이 “고려 중이지만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은 최근 시청률 2%대를 오가는 저조한 시청률로 인해 폐지설에 휘말렸다. 이와 관련해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3일 엑스포츠뉴스에 “조기종영을 고려 중인 것은 사실이지만 정확히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내 마음 반짝반짝’의 또 다른 관계자 역시 같은 날 “조기 종영과 관련해 들은 내용이 없다”고 당혹스러워 했다. 출연 배우 측근 역시 "조기종영과 관련한 이야기가 돌긴 했으나 방송사나 제작사 측으로부터 (조기종영) 확정사항을 전해듣진 못했다"고 덧붙였다.
 
‘내 마음 반짝반짝’은 서민의 딸로 태어난 세 자매가 가진 자들의 횡포 속에서 집안의 복수와 자신의 성공을 위해 살아가는 성장 스토리를 담고 있다. 하지만 2%대를 오가는 저조한 시청률과 반향으로 인해 방송 직후 조기종영설에 휘말렸다.
 

[사진 =  '내 마음 반짝반짝' ⓒ 삼화네트웍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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