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새 커플 합류, 공승연은 누구? SM 연습생 출신

▲ 공승연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 새롭게 합류한 배우 공승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일 MBC에 따르면 이종현, 헨리, 예원, 공승연이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의 새 커플 후보로 발탁돼 짝을 찾아 나선다.

공승연은 지난 2012년 유한 킴벌리 광고 모델로 데뷔했으며 tvN '아이러브 이태리',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등에 출연했다. 

공승연은 최근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서봄(고아성 분)의 언니인 서누리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공승연은 또 과거 SM엔터테인먼트에서 크리스탈, 그룹 레드벨벳과 함께 연습생을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공승연을 비롯한 '우리결혼했어요' 새 커플 후보들은 오늘(2일) 설레는 첫 만남을 갖고 촬영을 진행 중이다. 기존 커플들의 첫 만남과 달리 네 남녀가 각각 1:1 데이트를 통해 직접 가상 아내와 가상 남편을 선택하게 되고, 남녀 출연자의 선택이 일치하는 경우에만 ‘우결’의 새 커플로 합류할 수 있다.

MBC에 따르면 현재 네 남녀는 선택을 앞두고 매력 어필 데이트를 즐기며 한껏 들뜬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네 남녀의 선택은 14일 오후 5시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공승연 ⓒ 공승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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