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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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백종원, 최종 우승 소감 "아내 사랑한다"

기사입력 2015.03.01 00:36 / 기사수정 2015.03.01 00:36



▲ 마이 리틀 텔레비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8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2부에서는 6인의 스타 김구라, 백종원, 정준일, 홍진영, 김영철, 초아가 출연해 자신만의 인터넷 방송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종 우승자로 백종원이 선정됐다. 백종원은 요리 레시피와 먹방으로 인기를 끌었고, 초반부 부진을 만회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에 서유리는 "지상파 광고 프라임 시간대 15초 단위로 1500만원부터 시작이 된다. 1분 동안 본인을 홍보할 수 있는 5000만원 상당의 시간 이용권을 드리도록 하겠다"라며 우승 상품에 대해 설명했다.

백종원은 "음식 사업을 하는 사람이지만 진짜 맹세하고 돈을 벌려고 음식 사업을 하는 게 아니라 좋은 음식 어떻게 싸게 팔 수 있을까 고민한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백종원은 "와이프하고 저하고 사랑하고 잘 살고, 절대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그런 거 전혀 없다. 와이프에 대해서 안 좋은 소리는 많이 없어졌는데 와이프 예뻐해달라. 좋은 사람이고 착한 사람이다"라고 부탁했다.

또 백종원은 "많은 분들이 저희 가정을 위해 생각해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한다. 와이프 사랑한다"라고 훈훈하게 마무리 지었다.

한편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TV스타들과 각계의 전문가들이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출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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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백종원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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