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1970' 中 개봉 앞두고 특별 티저 공개 '강렬'

기사입력 2015.02.25 08:58 / 기사수정 2015.02.25 08:5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영화 '강남 1970'이 중국 개봉을 앞두고 강렬한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강남 1970'은 3월 중국 개봉을 앞두고 중국판 특별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중국판 티저 포스터는 국내판 액션 포스터에 블랙과 골드컬러로 포인트를 줘 신비로운 느낌과 거칠고 강렬한 느낌을 동시에 연출했다.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진흙탕 액션 장면의 대지와 '강남 1970'의 로고도 모두 금빛으로 탈바꿈했다.

1970년대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인 '강남 1970'은 배우 이민호와 김래원의 호흡과 열연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강남 1970'은 개봉 전 아시아 전역과 북미 선판매를 확정 지으며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표했다.

'강남 1970'은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상해 뉴엠파이어 엔터테인먼트와 '도둑들' 배급에 참여했던 전문회사 심천 대방 미디어의 판권수입으로 오는 3월 중국 전국에서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