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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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지나 뇌염으로 해체…어떤 질환이기에?

기사입력 2015.02.24 23:57 / 기사수정 2015.02.24 23:57

정혜연 기자


▲ 단발머리 지나 뇌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단발머리가 멤버 지나의 뇌염 판정으로 팀 해체를 결정한 가운데 뇌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단발머리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나가 지난해말 뇌염 판정을 받았다. 지나의 투병 소식을 접한 멤버 유정, 다혜, 단비도 팀을 유지할 수 없다고 판단, 소속사와 합의 끝에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단발머리 지나가 투병 중인 뇌염은 뇌의 염증을 총칭하는 말로서  원인에 따라 감염성, 혈관염성, 종양성, 화학성, 특발성 등으로 나뉜다.

뇌염은 두통 발열 구토 오한 마비 경련 발작 등의 중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는 사망으로 이를 수도 있다. 또한 적절한 치료를 받은 후에도 기억력 장애나 경련성 발작 또는 기타 신경학적 장애 등의 후유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단발머리 ⓒ 엑스포츠뉴스DB]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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