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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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장위안, 탄생 비화 공개 "부모님, 신혼여행서 불량배 만나"

기사입력 2015.02.16 23:58 / 기사수정 2015.02.16 23:58

대중문화부 기자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장위안이 본인의 탄생 비화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33회에서는 G12의 가족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장위안은 상하이로 신혼여행을 떠났던 부모님의 일화를 공개했다. 상하이가 당시 중국서 제일 큰 도시였는데, 사투리 쓰는 사람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장위안은 "부모님이 신혼여행 당시 불량배와 시비가 붙었다. 근데 어렸을 때부터 무술 하신 아버지가 어머니를 감싸면서 사투리를 조금 하셨다. 그걸 듣고 상대방이 촌놈이라고 얘길 해서 우리 어머니가 우셨다. 화가 난 아버지가 불량배에게 빨리 내리라고 소리질렀다"며 어머니를 지키기 위한 아버지의 노력을 전했다.

이어 장위안은 "그 여행을 통해서 내가 태어나게 됐다"고 본인의 탄생 비화를 밝혀 출연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비정상회담'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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