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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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외도 논란에 양측 '3명과 바람 피워'vs'사실 아냐' 대립각

기사입력 2015.02.10 21:07 / 기사수정 2015.02.10 21:07



▲탁재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탁재훈이 이혼소송 중 다른 여성과 외도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탁재훈 측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히며 대립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연합뉴스TV의 보도에 따르면 탁재훈의 아내 이 모씨는 지난달 30대 여성 2명과 20대 여성 1명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탁재훈은 지난해 6월, 결혼 13년 만에 아내 이 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낸 바 있다.

이 씨는 이번 소송에서 '세명의 여성이 남편과 부정한 관계를 맺어 부부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며 각각 5천만원씩 배상을 요구했다.

이에 탁재훈 측은 "사실이 아니다. 이 씨가 이혼 소송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언론 플레이를 벌이고 있다"라며 외도 사실에 대해 강력히 부인하고 나섰다.

한편 보도에서는 이들 여성 중 2명이 지난 2011년부터 탁재훈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왔고, 나머지 여성은 이혼 소송 기간에도 탁재훈과 수차례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등 부정행위를 했다고 전했다.

지난 2001년 이 씨와 결혼해 1남1녀를 둔 탁재훈은 2013년 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자숙 중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탁재훈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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