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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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최정윤 남편 자랑에 서장훈 "듣기 불편해' 질투

기사입력 2015.01.30 12:12 / 기사수정 2015.01.30 12:12



▲해피투게더 최정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해피투게더' 최정윤의 남편 자랑에 전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불편한 기색을 내비쳐 웃음을 줬다.

이날 방송은 서장훈, 이규혁, 최정윤, 김정남, EXID 하니가 출연해 '새내기 특집'으로 꾸며졌다.

최정윤은 "남편과 고깃집에서 처음 만났다. 신랑 친구가 아는 동생과 연애 중이었는데 고깃집을 오픈했다면서 와서 밥 좀 먹어주면 안 되냐고 해 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에서 남편이 나를 좋다고 했다는 얘기를 듣고 '나 왜 좋아?'라고 물었더니 '그런 적 없다'며 정색했다"며 "그 이후로 연락처를 물어보더니 하루 종일 문자로 대화가 끊이질 않았다"고 만남이 시작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또 최정윤은 "어떻게 저럴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나에게서 눈을 떼지 않는다. 입모양이나 문자로 항상 사랑한다고 말해준다"고 덧붙였다.

이후 최정윤의 남편자랑을 듣고 있던 서장훈은 참지 못하겠다는 표정과 함께 "제 입장에서 좀 듣기 불편하다"며 질투 섞인 말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해피투게더' 최정윤 ⓒ KBS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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