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즈' 서장훈, 유치원 선생님으로 완벽 변신

[엑스포츠뉴스=조진영 기자] '애니멀즈' 서장훈과 4살 윤석이의 다정한 식사 현장이 포착됐다.

30일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애니멀즈' 측은 '유치원에 간 강아지'에서 이색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방송인 서장훈과 아기 출연자 윤석이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유치원 선생님으로 변신한 서장훈이 윤석이와 다정한 식사 시간을 가지는 모습이 담겨있다. 서장훈은 스스로 밥 먹기 힘든 윤석이의 식사를 도와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농구선수 출신인 서장훈의 큰 손이 윤석이의 얼굴 크기와 비슷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애니멀즈'의 한 코너 '유치원에 간 강아지'는 서장훈, 작곡가 돈스파이크, M.I.B 강남이 어린이들과 함께 동물들을 돌보고 교감하는 과정을 담아낸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사진 = '애니멀즈' 서장훈, 윤석 ⓒ MBC]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