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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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새 로드걸에 세레나 발탁…미인 대회 2위 출신

기사입력 2015.01.28 09:47 / 기사수정 2015.01.28 09:48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세레나(25)가 로드FC 공식 로드걸로 전격 발탁됐다.

세레나는 다음달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치킨 로드FC 021에서 로드걸로 데뷔를 한다.

앞서 무용학을 전공한 공민서를 로드걸로 발탁한 로드FC는 세레나까지 합류시키며 경기의 재미를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세레나는 지난해 미인 선발 대회 중 하나인 '맥심걸'에서 2위에 올라 자신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특히 168cm의 45kg의 완벽한 신체조건을 자랑하고 구릿빛 피부는 태닝을 하지 않은 채 얻은 '모태피부'로 알려졌다.

세레나는 "나는 내 몸에 손대지 않았다. 그 점이 나만의 매력포인트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의 몸매를 부각하는 직업을 원했고 로드걸이 내가 원하는 조건을 완벽하게 충족시켜 줬다. 케이지 위에 서는 것이 자신있다"고 전했다.

이어 "어릴 때부터 스포츠를 좋아했고 로드걸이 건강한 이미지라는 것을 듣고 희망을 얻었다. 로드걸이라는 자리에 부끄럽지 않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며 "나는 외국에서 오래 살았기 때문에 개방적인 스타일이다. 팬들과 소통하는 로드걸이 되겠다. 케이지 위에 선 세레나를 기대해 달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로드FC 관계자는 "굽네치킨 로드FC 021은 서두원의 페더급 챔피언도전과 플라이급 잠정 타이틀 전, 미녀파이터 박지혜의 데뷔전 등 볼거리가 풍부할 것이다. 관람을 위한 티켓은 현재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당일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오후 8시부터 텔레비전으로도 중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 = 세레나 ⓒ 로드FC 제공]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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