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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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윤세아 "수영복 입다 실수, 육중완 매너 좋았다"

기사입력 2015.01.27 16:16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남태평양 팔라우로 다녀온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멤버들이 꼽은 가장 기억나는 순간은.

SBS는 27일 서울 양천구 목동 사옥에서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를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이영준 PD와 육중완, 샘해밍턴, 샘 오취리, 손호준, 윤세아가 참석했다.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멤버들에게 가장 기억나는 순간을 물었다. 윤세아는 "내가 정글에서 큰 신수를 했다"고 운을 뗐다. 

윤세아는 "급하게 수영복을 갈아입어야 했다. 그 과정에서 뭘 흘렸다"면서 "육중완씨가 정말 장난꾸러기이지 않나. 중완 씨가 내가 떨어뜨린 무엇인가를 들고 있었다. 중완 씨가 ‘누나 뭘 이런 걸 흘렸어’라고 하더라. 그 이후로 한마디도 하지 않더라. 너무 매너가 좋아서 고마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필리핀에서 동남쪽으로 약 800킬로미터 떨어진 태평양에 위치한 필라우로 김병만과 새로운 식구들이 떠났다.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는 도심을 벗어나 낯선 정글의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친한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30일 밤 10시 첫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권혁재 기자]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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