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9:11
사회

겨울의류 관리법, 소독용알콜·베이킹소다·식초면 해결

기사입력 2015.01.16 01:50 / 기사수정 2015.01.16 01:50

고광일 기자


▲ 겨울의류 관리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겨울철 의류 관리법이 화제다.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에는 겨울의류 관리법이 중요하다. 고기냄새 등 각종 음식 냄새가 옷에 배기 쉽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소독용 알코올을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분무기에 소독용 알코올과 물을 섞어 넣고 옷에 뿌린 후 통풍이 잘 되는 곳에 1시간 정도 걸어두면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된다.

음식냄새, 담배냄새 등이 배어있는 옷을 무심코 옷장에 걸어두면 옷장 전체에 퀴퀴한 냄새가 자리잡아 다른 옷에도 악취가 배기 쉽다.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싶다면 외출시 입었던 외투를 베이킹소다나 커피 찌꺼기와 함께 보관하는 겨울의류 관리법을 실천하면 좋다. 베이킹 소다, 커피가루의 경우 탈취기능이 있어 보다 쾌적하게 의류를 보관할 수 있다.

겨울의류 관리법으로 겨울 의류를 세탁할 때 세탁 전에 세탁조 안까지 꼼꼼하게 청소해야 옷을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다.

겨울에는 털옷이나 니트 등 보풀이 잘 일고 먼지가 잘 들러붙는 빨랫감이 많아 자칫하면 먼지가 붙은 옷을 다시 입는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세탁조 청소를 위해서 식초와 베이킹소다, 과탄산소다를 이용하면 좋다. 이들을 같은 비율로 세탁기에 넣고 온수를 채운 후 10분정도 세탁기를 돌려 가루를 녹여주자. 그 상태에서 세탁조의 오염 정도에 따라 최소 한 시간에서 세 시간 정도 방치하고 표준코스로 세탁기를 돌려준 후 내부를 충분히 건조시켜 식초 냄새를 제거하면 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겨울의류 관리법  ⓒ 온라인 커뮤니티]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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