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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호스티스 출신 아나운서 탄생

기사입력 2015.01.08 08:24 / 기사수정 2015.01.13 10:07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호스티스 출신 아나운서가 등장하게 됐다.
 
일본 데일리스포츠의 8일 보도에 따르면 도쿄 지방법원은 집 종업원 전력이 있어 입사가 취소된 아나운서 지망생 사사자키 리나(23)가 니혼TV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화해를 성립할 것으로 전했다.
 
사사자키 리나는 지난 2013년 9월 니혼TV에 입사 내정자로 확정됐다. 다른 기업에 취업을 하지 않는 조건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3월 사사자키는 인사 담당자에게 "어머니의 아는 클럽에서 단기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사사자키 리나는 대학 재학 시절 긴자의 호스티스 클럽에서 단기로 아르바이트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니혼TV는 입사취소를 통보했고, 이에 사사자키는 변호사를 선임, 니혼TV를 상대로 입사 취소는 부당하다는 소송를 제기했다.
 
이번 화해 성립은 사실상 사사자키의 입사를 의미한다. 사사자키 측 법률 대리인은 "아나운서로 입사하는 것 이외의 화해는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양측이 화해를 하고 니혼TV가 그녀의 입사를 허가한다면 올해 4월이 된다. 일본 최초의 호스티스 출신 아나운서의 탄생인 셈이다.
 
앞서 니혼TV는 사사자키의 입사 취소에 대해 "아나운서는 고도의 청렴성이 요구된다", "제출한 자기 소개서에 아르바이트 경력을 기재하지 않았으며, 이는 허위신고에 해당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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