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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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타쿠야, 장위안에 "진짜 화가 났었다" 사과 요구

기사입력 2014.12.23 01:38 / 기사수정 2014.12.23 01:38

고광일 기자
비정상회담 타쿠야  ⓒ JTBC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타쿠야 ⓒ JTBC '비정상회담'


▲ 비정상회담 타쿠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비정상회담' 타쿠야가 장위안에게 화를 냈다.

타쿠야는 2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크리스마스 특집에서 장위안의 역사문제 언급에 화가 났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타쿠야는 화를 내는 것이 소원이라며 "크로스진 막내가 내가 입고 싶은 옷을 입고 나가려 했다. 내가 입겠다고 했더니 자기가 입겠다고 고집을 피웠다. 내가 화를 냈는데, 화를 내도 낸 것처럼 안 보이나 보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또한 '비정상회담' 멤버 중 누구에게 가장 화가 났냐는 물음에 "화를 내고 싶은 사람이 있다. 장위안 형이다"고 답했다.

이어 타쿠야는 "예전에 연기로 고백했을 때 화가 났다"고 말했고 장위안은 "역사문제를 해결한다면 한 번 생각해 보겠다"고 답했다.

이에 타쿠야는 "진짜 화가 났었다"고 말했고, 장위안은 "알고 있지만 나를 좋아하면 다 인정해야 되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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