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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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일기' 슈 "친정 엄마, 내 눈치 보더라" 눈물

기사입력 2014.12.22 16:02 / 기사수정 2014.12.22 16:0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슈가 “평소 강하셨던 어머니가 내 눈치를 볼 때 속상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24일 방송되는 MBC 퀸 '휴먼다큐 부부일기'에서는 슈-임효성 부부가 대만으로 여행을 떠나 서로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소통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 모습이 담긴다.

슈는 어머니에 관한 인터뷰 중 “어떻게든 자식들 앞에서 강한 모습만 보이려고 노력했던 어머니가 나이가 드시면서 내 눈치를 본다. 그런 어머니의 모습이 속상하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슈는 “큰 산처럼 자신감도 넘치시고 의지력도 굉장히 강하셨던 어머니가 이젠 작아지신 것 같아 어머니께 죄송스럽다. 앞으로 어머니에게 ‘더욱 잘 하겠다‘ 다짐한다”고 전하며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

'휴먼다큐 부부일기'는 가족의 소중함과 부부의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그간의 몰랐었던 상처와 갈등, 오해를 날려 버리는 연예인 부부의 힐링 여행 프로그램이다.

슈-임효성 부부의 비화는 24일 수요일 오후 9시 MBC 퀸에서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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