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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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김나희, 박지선 외모지적에 '어이 상실'

기사입력 2014.12.21 22:17 / 기사수정 2014.12.21 22:17

'개그콘서트' 김나희가 미모의 여비서로 분했다. ⓒ KBS 방송화면
'개그콘서트' 김나희가 미모의 여비서로 분했다. ⓒ KBS 방송화면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김나희가 박지선의 외모지적에 어이없어 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크레이지 러브' 코너에서는 김나희가 여비서로 등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나희는 박성광에게 "사장님 다음 주에 미국으로 출장이 잡혔다"며 일정에 관련된 보고를 했다.

박지선은 김나희가 등장하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김나희에게 다가갔다. 김나희는 박지선이 자신과 박성광 사이를 오해하자 해명하려고 했다. 박지선은 "어디서 말대꾸야"라고 손을 들어 올렸다. 김나희는 박지선이 따귀를 때리려는 줄 알고 깜짝 놀랐다.

이에 박지선은 "따귀 맞는 건 무서워도 얼굴에 칼 대는 건 즐기는 자여 잘 들어. 이거 갖고 성형외과로 꺼져"라고 말했다. 김나희는 돈인 줄 알고 봉투를 돌려주려고 했다. 박지선은 "돈 아니야 내 사진이야. 이렇게 고쳐달라고 해"라고 김나희를 두고 외모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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