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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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수, WC 女500m에서 값진 은메달

기사입력 2014.12.21 16:54

김형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목동, 김형민 기자] 전지수(강릉시청)가 여자 500m에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지수는 21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4-2015 ISU(국제빙상연맹)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500m 결승에서 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2위로 출발한 전지수는 중국의 판커싱을 바짝 뒤쫓았다. 막판까지 추월을 노리던 전지수는 아쉽게 추월에는 실패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막판가지 치열하게 쫓아갔던 전지수의 투지가 눈길을 끈 경주였다.

전지수는 홀로 준결승 무대에 올라 빠른 스타트를 앞세워 조 1위로 준결승을 통과했다. 결승전에서는 레이스 중반 엘리스 크리스티(영국)가 넘어지면서 순위 경쟁을 수월하게 가져갔다. 이후 선두 판커신을 쫓는 데 더욱 집중했지만 2위로 최종 골인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xportsnews.com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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