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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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엘린, 몸무게 강제 공개…46.22kg

기사입력 2014.12.21 14:31 / 기사수정 2014.12.21 14:32

조재용 기자
'출발드림팀2' 베스티 유지-크레용팝 엘린 ⓒ KBS 방송화면
'출발드림팀2' 베스티 유지-크레용팝 엘린 ⓒ KBS 방송화면


▲ 출발드림팀 유지-소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출발 드림팀'에서 걸그룹 크레용팝 소율과 베스티 유지의 몸무게가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걸그룹 천하장사 편이 방송돼 걸그룹들의 씨름 전쟁이 펼쳐졌다.

이날 예선전에서 만난 크레용팝 엘린과 베스티 유지는 치열한 접전 끝에 두 번의 경기 모두 비겼고 두 사람 중 체중이 덜 나가는 사람이 준결승전에 진출하게 됐다.

이에 유지와 엘린은 어쩔 수 없이 저울 위에 서게 됐다. 베스티 유지 몸무게는 52.72kg였고, 크레용팝 엘린은 몸무게가 46.22kg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크레용팝이 준결승전 진출권을 따냈다.

또한 준결승전에서 크레용팝 엘린은 달샤벳 지율을 2:0으로 누르고 첫 판을 가져갔다. 이어진 2번째 경기에서는 크레용팝 소율과 달샤벳 세리가 맞붙은 가운데 1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해 몸무게가 적은 사람이 승리를 가져가게 됐다.

미리 제출한 몸무게는 소율이 1kg 더 무거운 것으로 나타나 세리의 승리가 점쳐졌지만 결과는 세리가 3kg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승경기에서도 무승부가 나왔다. 이에 몸무게 계측이 이뤄졌고, 소율은 46kg, 유지는 52kg으로 몸무게가 적게 나가는 소율이 승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시크릿, 애프터스쿨, 미쓰에이+백아연, 달샤벳, 크레용팝, 베스티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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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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