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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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카라 데뷔 직후부터 배우가 되고 싶었다" 고백

기사입력 2014.12.21 10:17

김경민 기자
카라 전 멤버 강지영 ⓒ엑스포츠뉴스DB
카라 전 멤버 강지영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일본에서 활동 중인 카라 전 멤버 강지영이 배우로 데뷔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카라 데뷔 직후 부터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20일 일본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강지영은 일본 잡지 'with'와의 인터뷰에서 "카라로 데뷔한 직후부터 '장래는 액션도 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지영은 액션 연기를 위해 "지난해 부터는 복싱도 시작했고, 차근차근 준비 중이다"고 덧붙였다.

카라를 탈퇴한 강지영은 영국유학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반년도 되지 않아 돌연 일본 기획사 스위트파워와 전속계약을 맺고 일본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에 대해서 강지영은 "영국에는 언젠가 살아보고 싶었다. 그런데 그곳에서 친구가 된 사람의 지인이 지금 사무실의 사장을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

강지영은 현재 일본어 습득에 여념이 없다고 밝혔다. 카라 멤버 중 가장 일본어에 서툴렀던 강지영이기에 일본 데뷔 후 발음 등의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서 강지영은 "일상회화하면 통역 없이 이야기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카라 탈퇴 후 강지영은 '지옥선생 누베'와 '암살교실' 등에 출연하면서 일본 배우로 길을 걷고 있다. 최근에는 그라비아 수준의 화보를 공개하면서 국내 팬들로 부터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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