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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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의 JYP, 청담동 사옥 매각 왜?

기사입력 2014.12.17 14:02 / 기사수정 2014.12.17 14:03

한인구 기자
박진영 ⓒ 엑스포츠뉴스DB
박진영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청담동 사옥이 매각된 가운데 JYP 관계자가 이와 관련한 소식을 전했다.

JYP 관계자는 17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JYP 사옥이 최근 최기원 행복나눔재단 이사장에게 매각됐다. 이 건물은 박진영 개인 소유였다. JYP는 향후 흩어진 사무실을 모아 신사옥을 지을 계획도 있다"고 밝혔다. JYP는 그동안 박진영 소유의 빌딩을 전세로 빌려 쓰고 있었다.

박진영은 지난달 25일 최기원 이사장에게 청담옥 사옥을 넘겼고 임대차 계약을 맺었다. JYP는 보증금 10억원을 내고 월세 2500만원에 3년간 이 빌딩을 사용한다.

한편, 최기원 이사장은 SK C&C 2대 주주로 약 1조 1000억원대 자산을 갖고 있으며, 박진영은 2001년 3월 현재 JYP 사옥을 매입해 3배가 넘는 투자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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