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7:58
사회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 연락두절로 국토부 조사 연기…추후 재조사

기사입력 2014.12.15 13:05 / 기사수정 2014.12.15 13:05

조재용 기자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 ⓒ KBS 방송화면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 ⓒ KBS 방송화면


▲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땅콩 리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관련해 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이 국토교통부의 보강조사를 거부했다.

15일 국토교통부는 박창진 사무장에 대한 보강조사를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박 사무장이 출석 여부를 밝히지 않아 추후 일정을 협의하기로 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박 사무장은 현재 외부와 연락을 끊고 있다. 앞서 박창진 사무장은 지난 12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조현아 전 부사장이 막말과 폭행을 했고, 대한항공 직원들이 매일 찾아와 거짓 진술을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대한항공 측은 조현아 전 부사장이 '땅콩 리턴' 사건과 관련해 박 사무장과 승무원의 집을 찾아갔으나 만나지 못하고 쪽지를 남기고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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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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