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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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잭슨, 화면 속 갓세븐 무대에 "나 나온다" 흥분

기사입력 2014.12.09 23:49 / 기사수정 2014.12.09 23:53

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잭슨이 화면 속 자신의 모습을 보고 흥분했다. ⓒ SBS 방송화면
'룸메이트' 잭슨이 화면 속 자신의 모습을 보고 흥분했다. ⓒ SBS 방송화면


▲ 룸메이트 잭슨 영지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잭슨과 영지가 황학동 만물시장을 찾았다.

9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12명의 스타들이 홈셰어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더욱 더 가까워지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동욱과 조세호, 잭슨, 영지는 메주와 두부 만들 때 쓸 가마솥과 맷돌을 사기 위해 황학동 만물시장으로 향했다.

이동욱은 잭슨과 영지를 향해 "너희들이 한 번 가마솥을 사와라"라고 미션을 줬고, 잭슨과 영지는 단 둘이 가마솥을 사러 시장을 찾았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장난을 치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또 잭슨이 영지를 향해 기사도 정신을 발휘하며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잭슨과 영지는 '인기가요'가 나오고 있는 가게를 발견했다. 잭슨은 "이제 곧 갓세븐 컴백 무대가 나온다"며 흥분했고 근처 상인들에게 다가가 "지금 TV에 내가 나온다"며 소리쳤다.

잭슨의 말에 주변 상인들이 TV 화면 앞으로 모였다. 화면 속 자신의 모습에 흥분한 잭슨은 "지금 저 나와요"라며 업된 기분을 만끽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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