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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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설' 에네스 카야, '비정상회담' 통편집

기사입력 2014.12.08 23:19 / 기사수정 2014.12.08 23:21

대중문화부 기자
에네스 카야가 '비정상회담' 소개에서 제외됐다. ⓒ JTBC 방송화면
에네스 카야가 '비정상회담' 소개에서 제외됐다. ⓒ JTBC 방송화면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불륜설에 휩싸인 에네스 타쿠야가 '비정상회담' 소개에서 제외됐다.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23회에서는 의장단이 '우리는 전유성이예요'란 구호로 오프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멤버들이 등장하는 소개 영상에 에네스 카야가 제외됐다. 또한 멤버들이 모두 모인 단체 사진에도 에네스 카야가 제외된 9명만이 사진에 등장했다.  

에네스 카야의 모습은 전체적인 화면에는 잡혔지만, 현재까지 개인 분량은 등장하지 않았다. '비정상회담' 제작진은 지난 2일 에네스 카야가 프로그램 제작진에 하차의사를 전달한 당시 "루머의 진위여부와 상관없이 에네스 카야가 프로그램에 하차 의사를 밝혔다. 기녹화분에서는 에네스 카야의 모습을 최대한 편집할 예정이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앞서 지난달 말부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부남인 에네스 카야가 한국인 여성과 연인에 가까운 관계를 유지해 왔다는 논란이 제기됐고, 에네스 카야와 연인 사이였다고 주장하는 여인들이 SBS '한밤의 TV연예'와 인터뷰를 가지면서 논란은 더욱 확산됐다.

이에 에네스 카야는 지난 5일 법률 대리인을 통해 "최근 저와 관련된 일들로 저에게 보내주신 여러분들의 사랑에 의도치 않게 상처를 입히게 되어 죄송한 마음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배포한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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