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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의 첼시 이적설, 무리뉴도 인정했다

기사입력 2014.11.29 02:38

리오넬 메시 ⓒAFPBBNews = News1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이적설에 휩싸인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에 대해 첼시의 수장 조제 무리뉴 감독도 부인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아르헨티나 방송기자 파비안 고도이는 지난 28일(한국시간) 자국 방송 '다이렉트TV'를 통해 메시의 첼시 이적설의 근거들을 나열하면서 첼시행 가능성에 힘을 실었다.

여기에는 첼시의 무리뉴 감독과의 통화내용도 포함됐다. 고도이 기자는 "무리뉴가 전화상으로 메시의 첼시 이적 가능성에 대해 'OK'라고 답변했다"고 강조했다.

메시는 최근 자신의 이적 가능성을 열어두는 발언을 한 뒤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첼시와 계속 연루되고 있다는 점이 수상하다. 이미 지난 9월에는 스페인 방송 '채널 TV3'가 "지난 5월에 바르셀로나와 메시 측에 이적 제안을 넣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어 1월 이적시장때 다시 한번 메시 영입을 타진할 것으로 보였던 첼시는 메시의 이적설과 함께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 떠올랐다.

다양한 징후들도 포착됐다. 고도이 기자는 "만약 바르셀로나가 올 시즌을 무관으로 끝낸다면 메시는 첼시로 갈 것"이라면서 "이미 영어 공부를 하고 있고 메시는 자신의 발전을 위해 리그를 옮기고 싶어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어 세스크 파브레가스(첼시) 역시 이적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요소라고 지목했다. 파브레가스는 메시와 바르셀로나 유스팀 출신이라는 점 등 공감대가 많다. 특히 양 선수의 와이프 간 사이가 좋아 파브레가스의 아내가 메시의 아내에게 런던의 한 단계 높은 교육 질 등을 설명하면서 메시의 가족 마음을 흔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스페인에서의 조세 문제를 비롯해 첼시 스폰서 아디다스의 적극적인 지원 등이 메시가 첼시행을 고려하게 만든 가장 큰 이유로 지목되고 있다. 과연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나 첼시와 무리뉴 품에 안기게 될 지 축구계가 주목하고 있다.

김형민 기자 khm19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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