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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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최저연봉 5억6000만원으로 상향 조정

기사입력 2014.11.27 16:09 / 기사수정 2014.11.27 16:09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메이저리그(MLB) 최저 연봉이 소폭 인상됐다.

AP 통신은 27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최저 연봉이 내년부터 50만 달러에서 7500달러 오른다”고 보도했다.

메이저리그는 지난 2011년 체결한 단체 협약에 따라 매년 겨울 물가 상승을 반영해 최저 연봉을 조정하고 있다. 단체협약 체결 당시 41만 4000달러였다. 최저 연봉은 4년 사이에 9만3500달러가 상승했다.

아울러 마이너리그 선수가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을 때 최저 연봉도 4만750달러(한화 약 4490만원)에서 내년에는 4만1400달러(4562만원)로 인상된다. 두 번째 메이저리그 계약 시에도 받을 수 있는 최저 연봉도 기존 8만1500만달러에서 8만2700달러로 올랐다.

한국프로야구의 최저연봉도 내년부터 기존 2400만원에서 2700만원으로 인상된다. 2010년부터 계속해서 2400만원을 유지하다 5년 만에 300만원 상승하게 됐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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