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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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박태환·장예원 열애설 부인 "친한 오빠·동생 사이"

기사입력 2014.11.27 08:57

박태환 장예원 ⓒ 엑스포츠뉴스DB
박태환 장예원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SBS 측이 수영선수 박태환(25·인천광역시청)과 자사 소속 아나운서 장예원(24)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27일 더팩트에 따르면 박태환과 장예원은 지난달 25일 중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레스토랑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식사를 했다. 이 자리에는 서인 MBC 아나운서, 수영선수 류윤주도 함께 했다. 박태환과 장예원은 이날 식사를 마친 뒤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일주일 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근처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에 SBS 측은 "장예원에게 확인한 결과 아무 사이가 아니라고 한다. 친한 오빠, 동생이기 때문에 영화도 함께 볼 수 있었던 것이다. '썸'이나 사귀는 사이도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태환은 역대 한국 스포츠 사상 개인 최다(20개) 메달리스트이자 올림픽 수영 종목에서 최초로 금메달을 땄다. '마린보이'라는 별명처럼 한국을 대표하는 수영선수다.

장예원은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출신으로, 대학교 3학년 재학 중 SBS 아나운서로 입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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