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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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박신혜, 이종석에 고백 "너 좋아한다"

기사입력 2014.11.26 22:38 / 기사수정 2014.11.26 22:40

임수연 기자
'피노키오' 박신혜  ⓒ KBS 2TV 방송화면
'피노키오' 박신혜 ⓒ KBS 2TV 방송화면


▲ 피노키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피노키오'의 박신혜가 이종석에게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는 최인하(박신혜)가 오랫동안 지속되는 딸꾹질 때문에 첫 출근을 마치고 돌아오는 최달포(이종석)를 기다렸다.

이날 '피노키오'에서 최인하는 최달포에게 "이 딸꾹질이 언제부터 시작됐는지 아느냐. 널 좋아하는 것을 부정한 순간부터…널 좋아한다. 그걸 깨닫고 부정했다"라며 "그런데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딸꾹질이 멈추지 않는다"라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그녀는 거짓말처럼 자신의 딸꾹질이 멈추자 "거짓말 아니다. 봐 딸꾹질이 멈췄다. 알잖아. 난 거짓말 못한다. 그래서 짝사랑 같은거 숨기지 못한다. 답을 알면서도 네가 삼촌이라서 이러면 안되는거 알면서도…이 딸꾹질 때문에 고백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최인하는 최달포를 보며 "그러니까 지금 이 말은 잊어달라. 앞으로 다른 사람도 만나보고 기를 쓰고 노력해보겠다. 방금 내가 한말은 잊어줘라"라고 부탁했고, 최달포는 "만일 그게 안되면? 기를 쓰고 노력했는데 아주 오래도록 그 마음이 그대로면? 그럼 어떻게 되는 거냐. 우리"라고 물으며 그녀를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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