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08:07

토성 거대 구름 공개, 극소용돌이 10년 동안 계속돼

기사입력 2014.11.26 07:44

한인구 기자
토성 거대 구름 공개 ⓒ NASA
토성 거대 구름 공개 ⓒ NASA


▲ 토성 거대 구름 공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토성의 거대 구름이 공개돼 시선이 모이고 있다.

최근 미국 항공우주국(NASA)는 토성의 구름 사진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이 사진 속에서 녹은 크림처럼 보이는 것이 토성의 구름이다.

토성은 육각형 구름을 만들어내 극소용돌이를 일으킨다. 일반적으로 토성 북극에 형성되는 극소용돌이는 지름이 3만km를 넘는다. 지구 적도 반지름과 비교해 상상을 초월하는 크기다.

토성 거대 구름 공개 사진은 나사와 유럽우주기구가 공동으로 개발한 카시니호가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나사는 "토성 구름 사진은 가스형 행성의 대기내 유체 움직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지구의 허리케인과 유사한 토성의 극소용돌이는 10년 이상 지속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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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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