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소녀시대 탈퇴 이후 첫 공식 석상 '여전한 미모'

▲ 제시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가 탈퇴 이후 처음으로 국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제시카는 25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 애비뉴엘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펜디(FENDI) 오픈행사'에 참석했다.

제시카는 이날 블랙 상의에 고풍스러운 느낌의 치마를 입고 단아하고 청순한 미모를 뽐냈다.

지난 9월 소녀시대에서 탈퇴한 제시카는 홍콩에서 패션 브랜드를 론칭하고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제시카는 국내외 패션 행사에 참여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앞서 SM측은 "제시카가 패션 관련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지속적인 논의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팀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라며 제시카의 탈퇴를 공식 인정했다. 하지만 제시카는 "사업 론칭 때까지 SM소속사로부터 사업병행에 대한 동의와 허락을 받았다"라며 "팀을 위한 저의 노력과 헌신에도 불구하고, 저는 소속사로부터 팀에서 나가달라는 통보를 받았다"라고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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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