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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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류근지, 유민상 앞 복근 공개 '깜짝'

기사입력 2014.11.23 22:48 / 기사수정 2014.11.23 22:48

'개그콘서트' 류근지가 유민상 지원사격에 나섰다. ⓒ KBS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개그콘서트' 류근지가 유민상 지원사격에 나섰다. ⓒ KBS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맨 류근지가 유민상 앞에서 복근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유민상 장가 보내기 프로젝트' 코너에서는 류근지가 지원사격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민상은 자신의 결혼을 응원하겠다던 송영길이 자꾸 초를 치자 "정말 저를 응원해줄 후배가 나오기로 했다"며 누군가를 무대 위로 불러들였다.

유민상의 소개를 받고 나온 후배의 정체는 미남 개그맨 류근지였다. 류근지는 일단 "저는 유민상 선배의 절친한 후배다"라고 자기소개를 했다. 류근지는 "남자는 남자가 봐야 정확히 알 수 있다. 유민상 선배는 남자가 봤을 때 정말 듬직하다. 여자들 듬직한 스타일 좋아한다"며 유민상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류근지는 "선배에 비하면 전 아무 것도 없다"고 말하더니 갑자기 상의탈의를 하며 복근을 공개했다. 유민상은 류근지의 복근에 여자들의 시선이 쏠리자 급하게 류근지를 퇴장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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