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나는 너다, 연습실 컷에 누리꾼 "삼둥이 아빠의 반전"

▲ 송일국 나는 너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송일국이 출연하는 연극 '나는 너다'의 연습실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27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연극 ‘나는 너다’는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으로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아빠로 승승장구 중인 송일국이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일 ‘나는 너다’ 측이 공개한 사진 속 송일국은 안중근과 안준생으로 변신해 연기에 몰입하고 있다.

독립을 이끈 시대의 영웅 안중근과 매국노로 간주되어 철저히 왜곡된 삶을 살아야 했던 막내아들 안준생의 상반된 모습을 소화했다.

누리꾼들은 "송일국 나는 너다 보고 싶다", "송일국 나는 너다 안중근 역 완벽해보여", "송일국 나는 너다 보러가야지", "송일국 나는 너다 연습도 열심히 하네", "송일국 나는 너다 삼둥이 아빠의 반전 매력"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0년 초연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나는 너다’는 27일부터 압구정동에 위치한 BBCH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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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